체육회, 전국체전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 격려
체육회, 전국체전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 격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6.10.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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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선 광명시장과 광명시체육회 임원들이 지난 18일 제87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상북도 김천시를 찾아 실내종합체육관 수영경기장과 선수단숙소를 방문해 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광명시선수단에게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 대표로 수영종목 여자고등부 배영 200M에 출전한 광명고교 2학년 윤세은(여, 현 국가대표 상비군)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기량이 뛰어난 국가대표선수 2명을  제치고 2위를 차지 5연패를 겨냥한 경기도에 소중한 은메달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2위를 차지한 윤선수를 치하하는 한편 광명북고 배드민턴선수단을 방문, 선수들에게 “입상도 중요하지만 스포츠정신에 입각하여 페어플레이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번 전국체전에 수영, 육상, 검도, 에어로빅체조, 유도,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에 21명의 선수를 경기도 대표로 출전시켰다.

광명시 체육회도 김광기 수석부회장과 성시상·]곽향숙 부회장, 임원 및 체육회관계자 30여명을 선수 격려단으로 구성하여 각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열띤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에게 파이팅과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의 각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87회 전국체전은 ‘힘차게 미래로’ ‘하나 되어 세계로’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7일간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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