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수업에 푹 파졌어요"
"생태수업에 푹 파졌어요"
  • 이진선
  • 승인 2007.01.2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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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산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생태수업 진행

 

겨울방학을 맞아 두꺼비 생태학교에서는 철산 4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생태수업을 진행했다.

 



▲ 생태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자연관찰노트를 적고 있다


생태수업은 생태활동과 전통염색 체험 활동을 통해 주변과 소통하고 환경 생태를 돌아봄으로써 아이들이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꺼비생태체험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고 철산 4동 주민자치센터의 지원을 받아 행해졌다.

 

23명의 초등학생 아이들은 천연염색으로 수건도 만들어 보고, 나무목걸이, 천연비누, 쑥개떡을 만드는 새로운 체험에 신기해 했다.


 



▲ 아이들이 직접 만든 천연손수건, 천연비누, 나무 목걸이


25일 철산 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루어진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생태수업 재밌어요.", "신기해요"라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수업을 구경하러 온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만든 천연비누, 쑥개떡 등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 아이들이 만든 쑥개떡

 

철산 4동 강도영 동장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어 흔쾌히 제의를 받아들였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눈이 트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조할 것이며,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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