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광명시 아파트 전세값 36.64% 올라
지난 2년간 광명시 아파트 전세값 36.64% 올라
  • 관리자
  • 승인 2002.08.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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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세값 상승률 서울, 신도시 다음으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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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가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의 최근 전세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년전보다 서울은 40.97%, 분당 등 신도시는 35.45%, 수도권(신도시 제외)은 37.35%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양천구(51.29%),구로구(43.66%),강남구(43.43%),강서구(42.82%),서초구(42.43%),노원구42.19%) 등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도시의 전세가 상승률은 일산(43.12%),평촌(38.55%),중동(38.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 가운데에서는 광명이 36.64%였으며,
그외 인천(54.63%),고양시(42.68%),의정부(39.33%),김포(37.59%)등으로
수도권 지역의 전세가 상승을 주도했다.

광명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저층 아파트와 불량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본격적인 재건축이 시작될 경우 전세대란이 우려된다.

관련기사/ <기획>철산, 하안동 저층단지 재건축 가능할 것인가?

<이승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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