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 이하 광명민주평통)는 지난 1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미국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용진)와 통일시대를 대비한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광명민주평통은 이번 자매결연 조인식을 통해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 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해 통일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 추진에 있어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7월부터 자매결연 추진 의사를 확인하고, 12월 광명시협의회의 박준철 회장과 워싱턴 협의회의 이용진 회장 간에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자매결연 조인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한 워싱턴협회회의 이용진 회장 일행은 인도적 지원을 위한 4박5일간의 방북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곧바로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광명문화학습축제를 관람하고 오리 이원익 정승의 서원 및 고속철도 광명역, 광명돔경륜장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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