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축제로 자리 잡아 가는 너부대 축제 열린다.
마을축제로 자리 잡아 가는 너부대 축제 열린다.
  • 강찬호
  • 승인 2007.05.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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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도 너부대 축제 주민 팔씨름 장면(사진제공:광명문화의집)


광명5동 마을축제인 너부대 축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광명5동 너부대 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너부대 축제는 마을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보기 드문 축제 중에 하나다. 광명5동에 있는 광명문화의집(관장 나도은)과 광명5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준비 한다.

오는 6월 2일 오전 12시부터 저녁8시까지 너브대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진행은 너부대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너부대축제는 마을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 는 동네 축제를 지향한다.

한국예총광명지부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함께 결합한다. 공연마당으로 △광명타악 연주 △주부연극 시선의 워크숍 공연 △너부대 봄맞이 콘서트가 진행된다. 



▲ 지난 해 너부대 축제 장면(사진제공: 광명문화의집)

주민참여마당으로 △도전 200곡 내가 노래 왕! △막걸리 빨리 마시고 풍선 터트리기 △접시 오래 돌리기 △내가 제기 왕! △사과 길게 깎기 대회 △신문 접어 오래 버티기 △막춤 댄스 왕 선발대회 △터놓고 삽시다! 5분 스피치 △우리는 한 몸!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으로  △필름통 오카리나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도자기 전시 판매  △가훈 써주기  △실버 백일장  △우리 동네 장인과 함께 등 만들기가 진행된다.

발레, 한국무용, 청소년댄스 등 동아리 공연과 사군자, 서예 등 동아리 전시와 체험 마당도 펼쳐진다. 민속놀이로 투호놀이, 연날리기, 윷놀이 등이 진행된다.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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