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학부모연대, 대학입시와 비평준화로 강연회 개최
평준화학부모연대, 대학입시와 비평준화로 강연회 개최
  • 강찬호
  • 승인 2007.07.19 09:5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를 요구하고 있는 광명시고교평준화학부모연대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대학입시와 비평준화를 주제로 학부모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이정희 글벗 학원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이정희 원장은 최근 입시 동향이 1학기 수시 모집정원을 줄이고 2학기 수시 정원을 늘려가는 추세지만, 이것이 곧 내신 반영을 늘리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학기 수시 정원을 늘렸다고 하지만 최종 선발 과정에서 수능최저등급제와 논술 등으로 2배수에서 5배수까지 수시 정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최종 선발과정에 대거 탈락될 수 있다며, 2학기 수시 정원 확대가 곧 내신 반영의 확대라고만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이런 논거를 통해 비평준화 지역인 광명시에서 중위권 학교가 내신 반영 비율 등으로 인해 유리할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참... 2007-07-23 02:45:52
무슨 개소리?
결국 논술학원장이 나와서 논술 공부안하면 떨어진다는 얘기잖아?
이거 신문이야? 논술학원 광고지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