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서관협회 선장 책 읽는 가족 수상 영예 안은 광명시 두 가족
2007년도 상반기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으로 광명시중앙도서관 회원인 강건업씨 가족과 차재철씨 가족이 각각 선정됐다고 광명시가 지난 16일 밝혔다.
강건업씨는 부인과 자녀 1명을 둔 단란한 가족으로 직장생활과 사회봉사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평소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하게 책을 읽었고, 이 가족이 읽은 도서는 모두 734권에 이른다고. 차재철씨 가족도 모두 689권에 달하는 책을 읽어 두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고 한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 단위 독서생활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한편,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의 독서기반 시설로 도서관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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