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속철 광명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 추진 한다.
또 고속철 광명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 추진 한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3.03.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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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속철 광명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 추진 한다.

건설교통부는 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수도권 9곳 등 전국 10개 국민임대주택 건설예정지 1백90만평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뒤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고 있는 곳은 수도권 11곳,부산 2곳,광주.대구.울산각 1곳 등 모두 16개지구 3백11만평에 이른다.
이번에 해제대상에서 빠진 광명소하, 시흥능곡 등 6개지구 1백20만평도 상반기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3월 5일자 YTN 보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경부고속철도 주변 광명 역세권인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과 소하동, 안양시 석수동과 박달동 일원 70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내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종합 환승센터와 업무, 상업, 주거기능이 복합된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광명과 안양시 일원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추진되는 땅은 광명시가 62만8천평이며 안양시는 7만 2천평이다.
이 가운데 주거용지는 20%인 13만8천평에 달하며 총 74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까지 이들 지역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어 관련 절차를 거쳐 2005년 상반기중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주거 단지 주택분양은 2006년부터 이뤄지게 돼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 사업은 2008년쯤 완공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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