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명시 상공대상에 신화건설 이용석 대표이사 외 2명 수상
제3회 광명시 상공대상에 신화건설 이용석 대표이사 외 2명 수상
  • 강찬호
  • 승인 2007.12.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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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상공회의소, 기업사랑의 밤 행사 진행. 

광명시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가 지난 20일 2007 기업사랑의밤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태 광명경찰서장의 특강이 1부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광명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고, 초청가수 노래공연이 송년행사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시상식에서 제3회 상공대상은 신화건설 이용석 대표이사, 테크노바스 장순모 대표이사, 태서리싸이클링 전찬구 차장이 수상했다.

최고경영자상 경영대상에는 최준호 태성철강공업 대표이사, 수출대상에 백승환 인창실업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최문길 동인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모범근로자상에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장진홍 사원, 써니테크무역 류혜정 과장, 에이콘판매 김승애 이사가 수상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장은 김남현 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조합장, 김영찬 신성앤드라미 대표이사, 원임구 일오삼건설 대표이사, 김대식 크로앙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광명경찰서장, 소방서장, 상공회의소 회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상공회의소 여성 CEO협의회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남춘 광명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가 오래 견디고 살아 남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며, 경제 회생에 희망을 걸어보자고 말했다.

참가 내빈들은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 경영에 매진한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대통령 당선자의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면 기업이 몰려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영 국회의원은 일자리 만들기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피부로 못 느껴진 듯 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재희 국회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며경제 살리기에 대해 명령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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