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8년도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계획했다. 정례회와 임시회의 내실을 기하고 상임위원회 상호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안별 소규모 연구단체 및 소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둘째,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국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연수 적극 참여, 연 2회 자체 의원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셋째,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광명시의회와 우호교류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넷째, 주민의견 수렴 및 현안사항 적극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상호 협조방안을 찾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로 했다. 집행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회, 토론회, 간담회, 현장 확인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은 집행부 국장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다섯째, 의회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위원 및 직원의 의원보좌 능력 향상을 위해 국회 및 연수원 등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광명시 의회 실정에 맞게 접목하는 등 의원 보좌 능력을 향상시켜나가기로 했다.
여섯째, 의정활동홍보 강화를 위해 지방지, 지역지, 방송사, 통신사 등 약 30여개소의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주요현안사항은 물론 의정활동 및 기획보도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매 분기 발간되고 있는 의회소식지를 이용 위원회별 의정활동상황, 현장 활동사진 등을 게재하고, 의회홈페이지와 의원홈페이지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명시의회는 지난 해 8회에 걸쳐 83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했다. 의사일정과 별도로 선진시설견학, 국회연수, 중국흑룡강성목단강시와의 교류, 의원세미나, 문화체육단체 보조금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