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문화의 어울림 세 마당 _ 세대공감! 세상공감! 행복공감!
학습·문화의 어울림 세 마당 _ 세대공감! 세상공감! 행복공감!
  • 강찬호
  • 승인 2008.05.01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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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오리문화제 및 평생학습축제

오는 2008년 5월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광명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08 오리문화제 및 평생학습축제가 펼쳐진다. 

제17회 오리문화제와 제7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를 연계하여 문화와 학습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어울림마당이 될 이번 축제는 2006년, 2007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이다.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광명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축제로 참가자 모두가 주최이자 주관으로 문화도시 광명,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는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 “가자! 축제의 땅으로”는 퍼레이드와 뮤지컬 갈라쇼, 퓨전국악팀 아나야의 공연이 진행되며 광명타악과 18개 주민자치센터가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마무리된다. 

함께 배우는 즐거움 한뉘배움(평생학습의 순우리말) 박람회에서는 각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관과 친환경적인 에코․에듀테인먼트와 야외도서관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체험행사 또한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명시평생학습원 내 동아리와 청소년 학습동아리의 전시·체험부스와 더불어 70,80년대 아이들이 골목에서 하던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전통예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된다. 

광명시 내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시민문화한마당이 국악, 무용, 연주로 나누어 치러지고 소나기프로젝트와 평화통일예술단이 함께하는 꿈꾸는 봄밤 등의 다양한 특별행사와 어린이 이원익·강빈 선발대회, 희망제작소(광명꾸러기들의 작은 백일장) 등의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사흘 축제를 닫는 폐막식은 1부 ‘세대공감’을 장식하는 퓨전국악팀 시아의 공연과 붓드로잉 퍼포먼스, 2부 ‘행복공감’에서는 축제 준비 과정 및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행복을 담은 영상물 ‘행복하모니’ 상영, 희망제작소 대상 수상자의 글낭독, 광명지역 학습동아리 ‘에버그린’의 합창과 ‘해피탭’의 탭댄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 ‘세상공감’에서는 국내 인기가수인 ‘스윗소로우’와 다같이 화합할 수 있는 ‘타오’의 신명나는 북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놀이로 폐막식과 더불어 축제가 마무리된다.

다양한 전시·체험행사와 특별행사로 광명시민들을 찾아가게 될 이번 축제는 광명시(시장 이효선)가 주최하고 광명문화원(원장 안병식)과 광명시평생학습원(원장 정유성)이 공동 주관한다.



기사제공 : 광명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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