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의 전화,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 열어.
광명여성의 전화,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 열어.
  • 강찬호
  • 승인 2008.06.2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여성의전화(회장 전영미)가 19일 저녁 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효선 광명시장, 전재희 국회의원,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여성의 전화 회원들을 비롯해 광명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와 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후원행사에 참여해 후원의 손길을 보냈다.

광명여성의 전화는 지난 98년도 창립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된다. 광명지역에서 가정폭력, 성 폭력 문제 등 여성의 인권 문제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시민단체다. 성 인식 개선과 성 평등 확산을 위해 교육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 교육 양성 프로그램, 학교 성 교육 순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확대하는 활동에서부터 성 인지적 관점에서 지방정부 정책을 모니터하고 있다. 여성의 전화는 전국적인 조직체로 한국사회 여성 문제 전반에 대해 연대활동과 평화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상담소와 시립소하어린이집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