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범죄예방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및 확대하기로.
시, 범죄예방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및 확대하기로.
  • 강찬호
  • 승인 2008.07.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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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최근 어린이 유괴 및 부녀자 납치 등 범죄증가로 주민들의 불안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5억5천만원을 투입해 주택가 뒷골목, 어린이 공원, 학교주변 ,시 경계 등 사각지대 30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1월 시장이 갖은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각종 도난사고 및 어린이 성범죄 등으로 불안하다는 시민들의 건의를 수렵해 경찰서 협의를 거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시에는 5개소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12개소는 금년 8월중으로 완공예정으로 공사중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추가 설치까지 합해 총 47개소를  통합 운영하면  향후 범죄예방에 큰 몫을 다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밟혔다. 시는 또 "오는 7월 7일 김문수지사와의 시장, 군수회의시 범죄예방관련 CCTV 설치에 따른 국비 및 도비 지원도 요청하여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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