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2008년도 상반기 화재사고 유형별 통계분석 자료 발표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신종훈)는 7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에서 발생한 2008년도 상반기 화재사고 유형별 통계·분석자료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08년도 상반기 경기도 전체 화재건수는 6,240건으로 ‘07년도 상반기(6,221건)에 대비 19건(0.3 %)이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146건으로 경기도 전체 화재 중 2.3%를 차지하였다.
‘08년도 상반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146건으로 ‘07년도 상반기 화재 (98건)에 대비 48건(49%)이 증가하고, ‘08년도 인명피해 7명(부상7)으로 ‘07년도 인명피해 4명(부상4)에 비해 3명(75%)이 늘었다.
’08년도 재산피해는 6억4천8백만원으로 2007년 3억3천3백만원에 비해 3억1천5백백만원(94.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로는 주택 ․ 아파트(31건), 복합건물(19건), 차량(15건), 기타(81건)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원인은 주로 담배(26 ), 전기(25건), 불티(20건), 방화(12건), 기타(63건)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였다.
2008년도 화재사고 유형별 통계 ․ 분석결과, 화재건수는 ‘07년도에 비해 48건(49%)이 증가했고, 담배와 불티, 방화 원인으로 인한 화재건수가 58건(전체화재의 39%)인 점은 여전히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이번 분석자료를 통해 탄력적인 인력운영으로 빈틈없는 상황시스템운영과 신속 ․ 정확한 출동시스템에 역점을 두고 현장대응력 강화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