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설관리공단 통과관련 지분요구는 사실 무근.
민주당, 시설관리공단 통과관련 지분요구는 사실 무근.
  • 강찬호
  • 승인 2008.09.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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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일 보도자료...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해 지분 요구는 지역의 헛소문일 뿐 일축.

5대 광명시의회가 하반기 원 구성을 하고 교섭단체를 구성한 이후 민주당에서 공식적인 첫 보도자료를 9일 냈다.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민주당의원협의회 명의이다. 

시의회에 계류 중인 광명시시설관리공단 조례를 통과해 줄 것을 전제로 민주당에서 이효선 시장에게 인사권에 대한 일정 지분을 요구했다는 지역정가의 소문에 대한 해명 보도자료다.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은 시설관리공단설치를 목적으로 이효선 시장께 어떠한 조건이나 지분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밀실야합 주장은 민주당의 근간을 흔들려는 음모에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은 시의원 어느 누구에게도 시설관리공단 설치와 관련하여 의결권을 요구한 적도 없으며 당론으로 결정한 바도 없다. 의원들 소신에 의한 자율적인 의사결정 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근거없는 주장은 마치 민주당이 야합을 통해 뭔가의 이득을 취하려고 한 세력으로 몰기위한 파렴치한 개인이나 세력의 허위주장에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이러한 소문의 제공자는 진의를 밝혀야 하며 차후 이러한 근거 없는 소문을 계속해서 유포한다면 민주당은 명예훼손과 이에 따른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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