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자원봉사회(회장 김옥실)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에게 사랑의 지팡이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40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지팡이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의 사랑의 지팡이는 지난 4월 23일 자원봉사회 바자회에서 비즈공예 작품과 기증받은 헌옷, 생활용품, 음식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지팡이 40개와 보행보조기 20개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웃음을 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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