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광명사거리 국민은행 및 나나약국 앞에서 ‘설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15일에는 시 중회의실에서 설 대비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에  설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방지, 농·축·수산물과 공산품의 원산지표시, 불공정 거래행위, 매점매석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지도단속을 위해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속에 들어갔다. 또 1월 13일부터 23일까지‘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의 : 광명시청 기업경제과(☎ 2680-2265)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