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지난 12일 철산3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양주 등을 시켜먹고 술값을 요구하자 맥주병으로 난동을 피우며 전치2주 상해를 입힌 피의자 임모씨(광명2동, 24세)를 지난 16일 검거했다.
피의자 임씨는 맥주병으로 난동을 부리는 것 외에도 이 주점 운영자(여, 36세)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등 강제 추행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측은 피해자 측으로부터 피의자 휴대폰 번호를 알아내고 인적사항을 확인 후, 자진출석한 피의자의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