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배드민턴 선수단 창단
광명시청 배드민턴 선수단 창단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9.02.0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5일 창단...코치 1명, 선수단 3명...예산 4억원으로 운영.



▲ 배드민턴부가 코치 1명, 선수 3명으로 5일 창단하고 출발했다. (사진. 광명시청)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 선수단이 창단했다. 이로써 시는 검도부에 이어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갖게 됐다.

시는 5일 오후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은 선수단과 이효선 광명시장, 심중식 시의회 의장, 생활체육회장및 관계자들, 광명교육장, 광명북고 등 관련 학교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설치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올해 배드민턴 운영 예산으로 4억4천7백만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올해 1월 코치 1명과 선수 3명을 임용했다.

선수단 코치는 서인호씨가 맡았다. 서 코치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하안중학교 코치를 역임했다. 선수로 양희만씨, 김영득씨, 김재훈씨가 임용됐다. 양희만 선수는 성남시청에서 2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2위(54회), 3위(52회)에 입상했다. 김영득 선수는 당진군청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06년 전국가을철실업배드민턴 단체전 1위에 입상했다. 김재훈 선수는 한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표선수 활동을 했고, 2003년 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