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인터넷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중2, 14세)을 구로구 독산동 소재 주택가 노래방으로 유인해 폭행과 협박으로 피해자가 반항하지 못하도록 하고 차례대로 윤간한 피의자 6명을 지난 15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들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친구들로 사건 발생 3일전에 모의를 하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광명경찰서는 이일을 주도적으로 감행한 학생 2명에 대해 사전영장을 발부했고,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불구속입건 예정이며,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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