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 광명 세계영어축구대회 리셉션”이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심중식 시의회 의장, 조상욱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장, 김대건 (주)KDK 대표, 도의원, 시의원, 축구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KDK가 주관하고 광명시체육회․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2009 광명 세계영어축구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영어권 3개국 10팀의 유소년 축구클럽과 국내 128개의 유소년 축구팀 등 총138개팀이 참가해 광명시 시민운동장 등 3곳에서 7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2009 광명 세계영어축구대회’는 선수, 임원, 관계자 등 2만 여명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대회로써 대회는 기존의 축구대회와 달리 영어캠프와 함께 진행되는데 엘리트가 아닌 비엘리트 중심의 축구대회로서 학원축구 발전은 물론 신개념 영어축구로 이루어진다. 외국인 친구와 원어민 선생이 24시간 함께하여 영어환경에 100% 노출시킴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 축구만 아니라 영어 종합성장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64강 축구토너먼트 결과와 글로벌 인재를 위한 7대 종합성장교육(건강, 자신감, 인성, 창의력, 협동심, 긍정적사고, 영어)으로 진행되는 영어몰입식 학습 프로그램 결과의 합산을 통해 1등팀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트라포드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관람티켓과 영국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