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한다.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한다.
  • 강찬호
  • 승인 2009.06.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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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7월2일 광명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05년도부터 2007년까지 1차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2차 간판정비사업을 위해 올해 1월 하안사거리대로변과 하안9단지상가를 특정구역지정고시하였다. 총사업비 28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올해말까지 하안사거리 대로변과 하안9단지 상가건물(33개동 583개점포,1,498개 간판)를 입체형문자간판(LED)으로 교체정비한다. 또한, 광명사거리 대로변은 2010년 상반기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간판정비사업 업체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조달청 제안서 평가실시를 의뢰하였다. 그 결과 총 13개업체가 참여, 11일에 (주)안아추(경기도 안양시 소재)외 컨소시엄업체(2개사)가 최종선정 기술협정서 및 계약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인근시(안양,군포) 기사업지역 견학, 주민동의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간판철거 및 부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제2차 간판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거리가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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