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어제 30일 저녁 10시 10분경 노온사동 애기능 저수지 건너편에서 벌어진 전국단위 투견 도박장을 기습 단속했다.
단속 결과 검거된 이들은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투견 도박을 벌려온 이들로 이날 검거된 이들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이들로 밝혀졌다. 이날 현장에서 수거된 판돈의 규모는 4400만원이로 밝혀졌다.
광명경찰서는 이날 41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죄질이 중한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중이다.
광명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이날 8시경부터 80여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현장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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