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 개편, 광명시민의 여론은?
지방행정 개편, 광명시민의 여론은?
  • 강찬호
  • 승인 2009.07.15 23: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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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지방행정개편 관련 광명 여론조사실시

국회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백재현 의원은 광명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국회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 위원인 백재현 의원에 따르면 7월 16일 행정안전부 및 지방분권촉진위원회(대통령직속)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7월20일「지방행정체제 개편의 방향 및 시·도 등 대도시 개편방안」을 주제로 1차 공청회를, 7월21일「시군의 통합·광역화와 읍면동, 풀뿌리자치 개편방안」을 주제로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7월 마지막째주에는 권역별(중부권, 호남권, 경상권)로 나누어 통합논의 대상인 지역을 방문한다.

이에 백재현 의원은 현재 광명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세 가지방안(시흥권, 부천권, 서울서남권)에 대하여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대면설문조사, 전화면접조사 등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기간은 7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이다.

백의원은 광명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입법안 마련 등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광명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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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빼지 2009-07-16 12:00:49
금빼지(국회의원)를 떼일각오로 하면몰라도 더많이 달(?)라고들 하는데
잘될런지 몰러? ~ 될라면 벌써됐겠지~ "정치적" 이란것들이 뭔지~

폴라리스 2009-07-16 00:38:16
근본적으로 우리의 도시가 지향하는 바가 먼저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자체별로 선출직 장은 눈에 보이는 일들을 하기위해서
우리들이 가진 추억을 하나둘 지워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계화를 이야기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를 이야기 하는데 그 이면에는 무한 경쟁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비대한 도시를 만들어 낸다고 하여 그것만이 능사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무한 경쟁이란 사람과 환경, 정치와 경제, 돈과 지식정보 등 국경이 열리고 장애물이 없이 생존의 터에 내몰리는 현실이 마련된다는 것이고 성장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모든것이 모여드나 우리에게는 빼앗긴 수탈과 유출의 역사만이 존재했고 현재에도 많은 인재들과 함께 富의 유출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과연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의 가슴엔 국민들이 담겨있는지 도시의 행정구역개편에 앞서서 우리 도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깊이있게 고민해 보는것이 선결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만들고 보자가 아닌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고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이제 정치는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고 그 나라 정치의 현실은 그나라 국민의 모습이라고 하니 국민들도 올바른 정치적 식견과 조직적인 민중의 힘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