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2도까지 올라간 말복인 8월 13일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쌍동)는 광명2동 노인정에서 관내 어르신 약40여명을 모셔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으로 점심를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들은 십시일반 후원금과 회원회비를 아껴 말복 행사를 손수 준비하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불황 등 어려운 현실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배려한 작은 관심에 훈훈한 정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 주민센터 박민관 담당은 “ 바르게 살기위원회 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드리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2동 바르게 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고있다.
▲말복날 광명2동 노인정에서 약40여명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있다.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김익찬
하안주공1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광명시민신문 시민기자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