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광명시민대상, 효행부문 박선희 씨등 6명 선정
21회 광명시민대상, 효행부문 박선희 씨등 6명 선정
  • 광명시민대상
  • 승인 2009.09.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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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대상 6개 부문 6명 선정 발표



▲ 21회 광명시민대상자로 선정된 최영길, 김갑종, 박선희, 정경선, 서임식, 권정찬씨 (왼쪽부터)

광명시는 오는 10월 광명시민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시의 발전과 명예를 위해 크게 기여한 제21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18일 부시장,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여성단체, 교육청, 경찰서 관계자 등 각계 분야 1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시민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 효행 6개 부문 13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봉사부문에는 학온동 주민센터 체육회장으로 과학영농 시범운영, 불우이웃돕기, 방범순찰활동 전개 등 시민봉사에 헌신적 노력을 해온 최영길(56)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에는 예총광명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권정찬(52)씨, 체육부문에는 광명시 유도회장으로 엘리트 유도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해 시의 위상을 높인 서임식(55)씨가 선정됐다.

교육학술언론부문에 대림대학교수로 인재양성을 위해 광명시에 대림대학 분교 정규학위과정을 개설,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열어준 김갑종(56)씨, 지역경제부문에 광명시 새마을문고 광명시부회장으로 신규문고설립, 도서지원 등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새마을대청소, 고철 모으기 운동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정경선(55)씨가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94년부터 중풍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한 80세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박선희(54.여)씨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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