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 만은 훈훈한 맘으로 가족, 친지 그리고 이웃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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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9.10.0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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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명사거리 재래시장은 추석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손님들로 발디딜 곳이 없었다. 

재래시장 뉴타운 개발 문제로 시장을 철시하기도 하며 싸움을 하고 있는 상인들이만 이날은 명절 대목을 챙기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가장 활력 넘치는 명절 대목 앞 시장 풍경을 스케치했다. 

그리고 저마다 마음 속에 간직한 소망들이 한가위 대보름달 기운을 빌어 희망으로 빛나길 기도해 본다.



갈등은 갈등대로 잠시 뒤로 한 채 명절 대목 손님 맞이에 바쁜 재래시장.



가족들을 위해, 차례상을 위해 지갑을 연다.



정신없이 몸은 바쁘지만 맘은 그저 좋다.



햇밤이 풍년이다. '얼굴 나오면 안 되요' 하지만, '네~' 하며 슬쩍.



옆집은 얼굴 내면 안 된다는데 떡집은 얼굴 잘 내달라며 대목 즐기기에 바쁘다.



게를 파는 집은 유난히도 손님이 많았다.



차례상에 올린 나물 가게 역시도 손님이 이어졌다. 대목은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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