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복지관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이주 여성들이 북촌 한옥 마을을 찾아 한국의 전통가옥과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부자)에서는 외국인 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HAHA(Happy And Hope Academy) - 지구촌 하나되는 세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배우면서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일(화) 북촌 한옥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해 가회민화박물관, 북촌문화센터, 가회동 31번지를 탐방하며 민화를 그려 보았고, 북촌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전통생활양식에 대해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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