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통합 관제센터 구축
국내 최고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통합 관제센터 구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0.0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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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오는 4월 개관 목표로 추진 중

광명시는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설치 중에 있다고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는 이 시설이 설치되면 범죄, 화재를 줄일 수 있고, 각 종 교통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며 안전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광명시도시통합관제센터는 광명소방서 뒤 철산동 379번지에 지상3층 규모(건축면적 985.69㎡, 연면적 3,091㎡)로 건립되며 오는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와 관련해 타 시군과 차별화되게 각 기능별로 개발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각종 정보 및 CCTV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국 최초로 각 기관별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통합 관제센터는 최첨단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방범CCTV, 무인주정차단속CCTV,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CCTV 등을 총 망라한 종합적인 IT 기술을 접목해 광명시만의 특화된 유비쿼터스 도시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능형 교통정보를 통하여 정류장 및 가정에서 버스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첨단 교통관리 시스템을 통한 신호제어 및 교통사고 감지와 무인주정차 단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CCTV 감시상황실도 운영한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경찰서와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수배용 차량이 광명시에 진입 할 경우 조기검거 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이나 도난 감지시 홈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즉각 출동하는 등 U-아파트 5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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