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7동 영서변전소에서 광명5동 오씨종산에 이르는 약 2.6km구간 15만4천V의 고압 송전선로와 11개 송전철탑 지상에서 사라지게돼 광명동 목감천 주변지역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시와 한국전력공사는 2008년 4월 16일 광명동지역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말까지 송전선로(철탑)를 완전히 지중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전의 고유사무였으나 관계법령 개정으로 시가 사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됐고, 이에따라 한전에서 70억, 광명시가 30억을 부담 총100억원 규모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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