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명시 하안남초등학교(교장 정판돌)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방문 일행은 일본 교토에 있는 도시샤대학의 사회복지교육연구지원센터 관계자들로 우즈하시 다카후미 교수 외 6명이다.
하안남초등학교는 2006년부터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광명시 위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가정을 지원하고, 문화체험 및 지역사회연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에 방문단은 하안남초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위스타트 사업시스템과 한국의 학교사회복지 운영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