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버려지는 폐현수막 ‘재활용’ 나선다.
시, 버려지는 폐현수막 ‘재활용’ 나선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0.03.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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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낙업용 마대나 공공용봉투 대용의 마대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폐현수막에 대한 자원재활용 제안은 그동안 환경관련 시민단체 등에서 제안해 왔던 내용으로, 시는 뉴패러다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출된 제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행정용 현수막이나 수거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전량 소각 처리해왔다. 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이달부터 지도민원과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광명시재활용선별처리장에서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해 직접 재단과 박음질을 통해 활용이 가능한 현수막 마대로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일단 시범운영을 하고 이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평가분석을 통해 민간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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