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광명21은 17일(수) 오후2시 안터생태교육센터 나눔실에서 시민사회단체 2차 간담회를 갖고 '기후변화 공동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민사회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들 간에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모색을 위해 공동실천 방안을 찾고자 정례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단체들은 각 단체나 기관별로 진행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요청했다.

또 공동과제로 ‘기후변화 공동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각 기관별로 진행되는 행사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푸른광명21은 분기별로 간담회를 지속하기로 했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