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투표율...조합원 '변화' 선택
제5대 광명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및 사무국장을 뽑는 선거에서 조합원들은 '이병철-조태섭' 후보를 선택했다.
투표는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24일, 25일 양일간 치러진 투표 결과 총 투표자 603명 중 기호 2번 '이병철-조태섭' 후보가 345표를, 기호 1번 '고정민-이강국' 후보가 243표를 얻어 100여표 차이로 기호 2번이 당선됐다.
'고정민 -이강국' 후보가 3대와 4대에 이어 그 연장선 상에서 정통성을 잇겠다며 5대에 도전했지만, 조합원들은 예상보다 큰 표차이로 '이병철-조태섭' 후보를 선택해, 사실상 노조 활동의 변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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