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불교환경연대는 29일 오후2시에 금강정사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주요 활동 방향과 계획을 정했다.
광명불교환경연대(대표 : 원명 스님)는 지난 해 7월 12일 창립해 사찰주변 자연환경을 지키고 지역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창립 이후 4대강 운하사업 저지 릴레이 기도 참여, 광명둘레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4대강 사업 반대 활동과 함께 사찰수행환경 수호, 빈그릇 운동, 시민사회 연대활동, 광명제대로알기 둘레길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부적으로 회원을 확대하고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서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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