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광명시 도의원 후보로 1선거구 김종오, 2선거구 김광기, 3선거구 손인암, 4선거구 심중식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또 시의원 후보로 가 선거구에 권태진/박영은 후보를, 나 선거구에는 오윤배/서정식/임정희 후보를, 다 선거구에는 이병주 /박덕수 후보를, 라 선거구에는 박은정/유부연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순번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는 17일 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각축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1선거구에서는 시장 후보에서 도의원 후보로 턴한 김경표 후보와 김영면 후보가, 2선거구에서 서현준 후보와 정대운 후보가, 3선거구에서는 박승원 후보와 박현규 후보가, 4선거구에서는 이재흥 후보와 최원호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2선거구에서는 대의원 경선이 아닌 당원 전체경선 방식을 놓고 후보 간 이견이 있어, 조율 중에 있다. 4선거구에서는 후보들에 대해 경기도당 차원에서 사전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판단을 유보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 자체 회의를 갖고, 3선거구 김동철 시의원 후보에 대해서는 공천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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