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전철, 의정부 경전철 만났다.
광명경전철, 의정부 경전철 만났다.
  • 강찬호
  • 승인 2010.07.12 13:2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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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의정부 경전철 현장 방문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 청취

양기대 시장은 금융약정 지연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경전철 사업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난 8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방문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70% 가량 공정을 보이고 있는 의정부시 경전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민원 등 현안을 청취하고, 노선 연장과 환승역 통합역사 구축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광명경전전철 사업은 현재 금융출자자 구성이 지연되고 있어 경전철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시행사인 고려개발 측은 7월 금융약정, 8월 실시협약 체결 일정을 시에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시행사가 제시한 일정이 계속 변경되고 있는 상황에서 액면그대로 일정을 받아들이는 것은 장담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전철 사업은 향후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광역교통계획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따라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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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철 2010-07-13 11:07:18
광명시에 경전철이 무엇할라고 필요한지!/ 답답하다.

참 거시기하네 2010-07-12 18:25:17
참 한가한 시장의 일정입니다.
6년간의 지역활동으로 광명시의 상황을 알 것이고, 지난 국케의원선거때는 표를 의식해 경전철을 찬성했다는 것도~~
그리고 늦어도 인수위때 확인했어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이번의 그많은 문제에 대한 여러방안은 어데가고 이제와서 의정부를 가는지 참 한가한 시장인 것 같다.
4년을 전임시장은 주둥아리 하나로 허비했다. 앞으로 4년은 이리 보낼라 카는것이인가??
아직도 본질을???

광시민 2010-07-12 17:31:44
전임 시장이 재선에 실패한 이유중에 제일 큰 요인이 바로 경전철 사업이다. 경전철 사업에 대해 찬성, 반대자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찬성, 반대만을 생각하고 큰일을 하지 않는다면 무능하다 할 것이다. 분명 이 경전철 사업은 해야하고 광명시 미래 교통에 꼭 필요 사업임에는 틀림없다. 이 사업은 그 지역의 주민들은 절대적 찬성을 할 것이고, 그외 지역에서는 반대할 것이라 본다. 계산기 믿다... 전임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