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열병합발전소 준공...역세권과 소하택지권 공급
광명열병합발전소 준공...역세권과 소하택지권 공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0.07.15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는 13일 (주)삼천리 주관으로 약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열병합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광명열병합 발전소는 삼천리가 진행하고 있는 첫 집단에너지 사업으로써 청정연로인 LNG를 사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한다. 현재 1시간당 4만6000kW의 전기와 40Gcal 열을 생산할 수 있다.

열병합발전소는 인근 광명역세권과 소하신촌지구 내 약 1만6000가구 공동 주택과 업무용 건물에 지역 냉ㆍ난방용 열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광명 역세권 지구에는 전기도 공급한다. 지난 2005년 지식경제부에서 사업 허가를 받았고 2008년 2월 광명열병합발전소를 착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의장, 국회의원과 한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친환경 발전소가 광명시 내에 최초로 건설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더불어 합리적인 규제를 통한 에너지 절약정책을 유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