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농협봉사단, 수해복구에 구슬땀
광명농협봉사단, 수해복구에 구슬땀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0.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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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소속 '농촌사랑봉사단', 추석연휴 불구 수해복구 활동...시금고도 근무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백성현) 및 관내 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광명농촌사랑 봉사단 30여명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3일 광명6동 관내 침수피해 주택 및 공장에서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들어내어 햇볕에 말리고, 청소 와 세탁 등을 하며 수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선 추석 당일인 22일에도 광명시지부와 광명시청출장소 책임자전원이 출근하여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침수된 건물의 물을 빼내는 등의 복구 작업도 실시했다.

백성현 지부장은 “진흙을 뒤집어쓴 가구를 옮기고 더럽혀진 옷가지와 가재도구를 세탁하는 일이 힘은 들지만,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직원의 마음이 피해가정의 상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태풍피해 농가 지원,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생기면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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