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춘 전 상임대표 재추대 및 3인 공동집행위원장 구성
KTX광명역정상화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발 빠르게 조직정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임시회의를 열어 상임대표에 백남춘 회장을 재선출하고 집행위원회를 호선했다. 이어 19일에는 광명시청 내에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범대위 백남춘 상임대표는 재추대 인사말을 통해 “2기 범대위가 출범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범대위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중책을 소명으로 알고 광명의 어려운 현안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백남춘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장관 면담을 추진하고 국회의원 면담을 추진하는 등 현안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범대위는 상임대표에 이어 문해석 전 광명시의회 의장, 심중식 전 광명시의회 의장, 유상기 전 범대위 집행위원장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고, 5명의 상임분과위원장을 구성했다.
이어 범대위는 19일 광명시청 내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