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 전재희 의원은 3선이 아닙니다. 이제 재선입니다. 16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원내에 진출했고 보궐선거에서 지역구로 나와서 당선된 것이기에 그것을 재선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기에 재선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전재희의원이 질문에서 3선을 언급해도 수정하지 않은 것은 보기 안좋은 장면입니다. 의정활동을 소!신!있!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선 부분에 대한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당내에서도 서열이 높겠다며, 가벼운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전 당선자는 웃으면서 서열이란 말이 안되고, 현재 상임위원이라는 위치를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제가 이제는 부분을 보는 위치에서 탈피해 전체를 보는 정치를 하실 수 있겠다고 하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겸손의 자세를 취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파병을 하면 어떤 국익이 우리에게 돌아오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군요. 모든 답변이 두리뭉실... 국회의원 특권은 그래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고, 그것이 방탄국회가 되든 말든?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 개인 적인 생각만 그러하면 모든게 해결되나요? 좀 명확한 소신을 가지길 바랍니다.또한 보좌관을 잘 두었다는 것은 어떤 기준인지 독자로서는 그것이 기사로 올라와 있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기자로서의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도 좋지만 적어도 이런 인터뷰는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게 맞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