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 때 미끼 상품 NO, 허위매물 NO!
중고차 살 때 미끼 상품 NO, 허위매물 NO!
  • 박승봉 기자
  • 승인 2010.12.16 08: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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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시, 정식 허가업체의 딜러 통해 구입해야
최근 중고차 살 때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허위로 올리거나, 있지도 안은 유령매물을 올려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광명동에 사는 K(40)씨는 H사 중형차를 사기 위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중고차 매물을 보고 사진과 가격 모두 마음에 들어 바로 매물을 올린 N모터스사에 전화를 걸고 방문했지만 미끼 상품인걸 알고 시간만 낭비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차를 사도록 협박까지 받아 중고차 시장에 가기가 두렵다고까지 했다.

철산동에 사는 B(45)씨는 K사 중형차를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샀으나, 품질보증서가 허위로 작성돼 한달만에 100여만원을 들여 엔진부품을 새로 교체하여 손해를 봤으며, 중고매매상사에 찾아가 항의를 했으나 제품을 판 딜러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광명 하안동에 있는 관련 업체 중고차 전문가는 중고차를 살 때 허위 매물이나 하자있는 차를 구입 한 경우에 건설교통부나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을 제기하면 해결 할 수 있으나, 정식 허가 업체의 정식 딜러에게 구입하지 않으면 구제 받기 어렵다고 한다.

또한 차량을 구입 할 때는 정식 사원증을 확인하고 매매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매매상사 명칭과 계약서상의 명칭이 일치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한다.

만약 정식딜러에게 구입을 하였다면 중고차에 하자가 발생 할 경우 성능검사표를 작성한 곳과 매매상사가 책임 배상을 해주게 국가적 구제 제도가 있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입 할 수 있을 것이다.

시 중고차매매 업체 대표는 중고차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시민은 관할 매매상사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더욱 안심 될 것이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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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2010-12-16 12: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