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부패와의 전쟁은 계속된다.
교육계 부패와의 전쟁은 계속된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05.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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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청렴도 향상 위한 추진단 발족...취약분야별 부패요인 진단 및 개선방안 마련
교육계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부패척결에 나서고 있는 김상곤 교육감은 ‘2011 반부패청렴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부패 유발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부패와의 전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전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실무추진단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지난 2010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분야별(교원 및 지방공무원 인사, 운동부운영, 현장학습, 계약 관리, 학교급식 운영) 담당부서 장학관 또는 사무관을 팀장으로 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도내 교직원 중심으로 6개팀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은 ▲취약분야별 업무환경 분석 및 업무프로세스 진단 등 부패 유발요인을 도출하여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반부패 수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추진단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취약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청,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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