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진로체험 학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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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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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중, 진로동아리 및 교과체험 여행 26-27일

소하중학교(교장 김성숙)는 오는 10월 26일(수)~10월 27일(목) 양일에 걸쳐 진로와 연계된 동아리 및 교과 체험 여행,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여행은 1년 동안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발표하고, 동아리 및 교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존에 학교축제와는 차별화된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6일(수) 오전에는 41개의 진로 동아리와 각 교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마당의 장이 펼쳐진다.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2~3텀 간격으로 운영되는 체험여행에는 진로동아리에서 ‘달콤한 설탕의 변신(과학자반)’, ‘4D 프레임 체험하기(창의과학영재반)’, ‘페이스페인팅(헤어아트반)’, ‘신라의 주사위게임 및 전통음식 먹기(역사영상반)’, ‘도서관 추적 놀이(도서반)‘, ‘나만의 캐릭터 파일 만들기(애니메이션반)’, ‘소하별밤축제(천체관측반)’ 등 29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다목적실에서는 연극반의 ‘The good doctor, 내 사랑 DMZ' 공연이 열린다.

이어 교과에서는 ‘English Bingo Game(영어과)’, ‘중국종이공예 및 중국전통옷 체험(중국어과)’, ‘관절로봇 제작 및 전자새 회로 조립 체험(기술과)’, ‘음주고글체험(보건과)’, ‘수학아! 놀자(수학과)’ ‘국어수업 결과물 전시 및 다행시 백일장(국어과)‘, ’뭉쳐야 산다(도덕과)‘ 등 1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들이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10월 26일(수) 오후 1시부터는 2부의 막이 소하고등학교 아티너스홀에서 올라간다. 1년 동안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급별 테마체험학습 영상으로 시작하는 2부에서는 교장선생님의 개막 선언 후 플루트 중주, 리듬밴드반의 공연, 학생 장기자랑 등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패션디자인반, 로봇반, 제과제빵반, 영화영상반, 엔지니어반, 창의과학영재반, 동시통역사반, 천체관측반은 41개 진로동아리 부서를 대표하여 PPT 및 동영상으로 1년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고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소하중 관계자는 "이번 진로동아리와 교과에서 운영하는 체험여행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소하중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탐색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좀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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