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YMCA, 북한어린이돕기 “평화와 나눔을 위한 행복한 4시간”
광명YMCA, 북한어린이돕기 “평화와 나눔을 위한 행복한 4시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1.12.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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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금) 오후3시 근로복지청소년회관에서 개최 예정

광명YMCA는 오는 12월 23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강당에서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인 “평화와 나눔을 위한 행복한 4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화를 마시는 착한 찻집”이라는 이름으로 일일찻집을 열며 미리 구입한 티켓으로 찻집을 이용할 수 있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북한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찻집이 열리는 동안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우클렐레, 밴드, 마임 사진상영회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랑의 나눔장터에는 지역사회의 후원자들과 YMCA회원들에게 후원받은 물품인 도자기, 장류, 약초크림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근간에 북한의 식량난은 세계 최악으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고 그 정도는 매년 심각해지는 추세이다. 광명YMCA는 1994년 창립이래 북한어린이 돕기 성금모금활동을 통해 북한동포 및 북한어린이에게 쌀 1000가마 보내기, 옥수수마을 만들기, 북한 통일자전거 보내기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2010년에는 평화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호응이 있었으며 북한과 평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2011년에도 광명YMCA는 지역주민들과 평화와 나눔의 실천을 함께 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광명YMCA는 북한어린이돕기를 위한 모금행사 “평화와 나눔을 위한 행복한 4시간”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YMCA전국연맹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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