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은 2012년 임진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새해 비전을 ‘광명의 비상’으로 밝혔다.

양 시장은 2012년 시장 방향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생활시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보육과 일자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새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지역공동체일자리를 추진하고 1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광명역세권의 획기적 변화를 시작으로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세수 증대와 고용창출을 기대했다.

시 주도의 미래도시개발을 위해서 광명도시공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학광산은 관광명소로 개발하되 여러 개발방법을 구상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내실 있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전 학년 친환경무상급식과 함께 만5세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무상급식센터 설치. 광명학습지원센터 설치,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시민소통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 스마트 소통 시스템구축으로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건강과 안전도시, 친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광명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및 친환경 도시형 주말농장 운영으로 지역재생의 공감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2세 이하 국가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를 확대실시하고 암 조기검진사업,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 예방중심질병관리 지원 등으로 건강도시 조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