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구입 가격 줄여 예산절감 효과
소모품 구입 가격 줄여 예산절감 효과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4.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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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무기기 소모품 구입 기준가격 마련해 예산 절감
광명시는 본청과 각 사업소, 의회, 동주민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사무기기 소모품 구입과 관련하여 기준가격을 마련했다. 

현재 사무기기(컴퓨터,모니터,복사기,팩시밀리 등)는 조달청에 제3자 단가로 계약체결 되어 있어 구매 가격의 기준이 있으나, 사무기기 소모품(토너 등)의 경우 조달청에 등록돼 있지 않아 기준가격 없이 업체에서 제출한 가격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사무기기 소모품에 대하여 회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8개 품목과 타부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개의 공통품목에 대하여 시장조사 및 입찰을 통해 낙찰업체를 선정하고 3월 27일 단가계약을 체결하였다. 

금번에 실시한 소모품구매와 관련한 입찰결과, 광명시 관내 업체 4개사가 참가하여 모 업체가 예정가격의 90.54%를 투찰하여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회계과에서는 전 실과소 및 의회 동 주민센터 등에 기준금액 및 낙찰율 90.54%를 적용하여 계약할 수 있도록 개선공문을 시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소모품 구매 단가계약 체결로 약 10%의 예산절감과 사무기기 소모품 관리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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