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이종환) 및 광명서지점(지점장 김기찬)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9일(토) 광명시 노온사동 농가 2곳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 이날 ‘농촌사랑봉사대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은 관내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 봉사단은 제1봉사반과 제2봉사반으로 나누어 제1봉사반은 시설채소 농가인 박충석씨 농장에서 농지조성작업(약 700평), 고추대 심기, 시설하우스 정리 등을 지원했다.

제2봉사반은 과수농가 김명자씨 농장(포도농장 4,000평)에서 포도 접순따기 작업을 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박충석씨는 “농지조성에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주말에 휴식도 없이 일손돕기를 지원해 줘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종환 농협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시중은행과 차별화된 토종은행으로써 농업인 실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