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합창단, 제67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 공연 출연
광명시립합창단, 제67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 공연 출연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8.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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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이명박 대통령 등 참석

▲ 광명시립합창단 예술의전당 공연 장면.

광명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영진)이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67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식에서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다.

또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공연에서는 ‘아리랑’과 ‘경복궁타령’을 합창해 기념공연 시작을 알리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기도 한다. 기념식 이후에 진행되는 경축공연 시간에는 미리 준비한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각계대표, 일반시민, 학생 등 3500명이 참석하며 광명시립합창단은 식전 기념공연, 기념식, 식후 공연에서 합창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립합창단이 광명시 홍보사절단으로 전국적 인지도의 상승효과에 따른 결과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출연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지난해부터 2년 연속 전국 투어공연

광명시립합창단은 2000년 11월 창단 이래 22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2011년 1월 김영진 초대 상임지휘자가 위촉된 이후에는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으로 전국 투어공연을 함께 하는 등 수준 높은 무대에서도 실력을 갈고 닦았다.

광명시립합창단은 또한 광명시에 있는 복지관과 도서관 등 관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여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가학광산 동굴 속에서는 ‘동굴음악회’를, 광명사거리와 KTX 광명역사에서는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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