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센터, 지역문화교육 활성화 사업 선정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역문화교육 활성화 사업 선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8.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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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저변에 기여 기대.

▲ 1인1악기 활동 장면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이어 금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2012 시민 문화예술교육 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생활권 단위의 시민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19개 문화단체가 지원하였고, 1차 기획서와 2차 심층 현장 인터뷰 심사를 거쳐 그 중 최종 3개 단체 중 1개소로 선정되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 등이 선정되어 3개의 정부 주최 사업을 진행 중인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거점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다 광명시민에 알맞은 시민문화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시작되어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에 적합한 시민문화예술교육의 모델을 모색하고, 차후 지속적인 발전 방안과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의 사례를 발굴하게 된다.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1년 1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광명시민을 위한 ‘생활 속 음악도시 만들기 - 1인1악기 연주하기’ 사업을 통해 23개 기관에 음악강사를 파견, 초등학생들이 직접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음악으로 꿈꾸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문화·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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